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문단 편집) == 피의자 == * '''인적사항'''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8/2016051800261.html|피의자는 34세의 남성으로 인근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근무 중이었고 중퇴한 신학대생]]으로 알려졌으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281844001|이후 보도]]에 따르면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교리학습 코스를 다닌 것을 신학원이라고 했을 뿐이라 한다. 일부 보도에서 피해 여성이 신학대생이라고 오보되었고[* 정확히 말해서 오보된 건 아니고 언론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제목 표기로 인해 생긴 오해다. 추정되는 기사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0607|오마이뉴스]]의 "목사 꿈꾸던 신학생? 피해자에게도 꿈이 있었다"라는 기사 제목이다. 이 기사 제목은 '(범인은) 목사를 꿈꾸던 신학생? (범인에게도 꿈이 있듯이) 피해자에게도 꿈이 있었다'는 의미인데 이걸 일부 사람들이 '(피해자가) 목사를 꿈꾸던 신학생? 피해자에게도 꿈이 있었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게 적은 것이다.] 그로 인해 추모 포스트잇에서 종종 '목사를 꿈꾸던 여성이 살해됐다'는 잘못된 내용이 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행적''' 범행 전날 일하는 식당 주방에서 흉기를 챙겨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6년 3월 가출한 뒤 강남역 일대 건물 계단이나 화장실에서 쪽잠을 자며 생활을 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0&aid=0002479876|#]] * '''사회성''' 김성민은 일하던 식당에서도 주문 응대 등을 잘 받지 못해 주방 보조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또 사건 발생 당일 전부터 계속 똑같은 옷만 입고 씻지도 않고 나타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에는 범행에 쓴 칼을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이 같은 김성민의 행적을 토대로 추론해 보면 그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음을 알 수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175616|#]] * '''정신질환''' [[서울서초경찰서]]는 “범인 김성민이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고 2008년에 1개월, 2011년과 2013년, 2015년에 '''각각 6개월 동안 총 4번의 입원 치료(총 19개월)'''를 받은 전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범인 김성민은 2015년 8월 네 번째 입원해 2016년 1월 초 퇴원했으며 당시 주치의는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정신질환이 재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3월 말 가출한 이후 약을 복용하지 않아 증세가 악화되면서 범행으로 이어졌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3734240|#]] * '''공격성''' 범죄학자들은 김성민이 보인 극단적 공격성을 ‘적대적 공격’으로 분류했다. 금품 절취나 [[강간]] 등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격성을 보인 것이 아니라 '''왜곡된 자아와 우울 증상, 불안 심리가 공격으로 표출'''됐다는 말이다. * '''인터넷 게시물''' 온라인 상에 '강남역 살인 사건 피의자의 과거글'로 퍼진 게시물에 대해 경찰은 '''"피의자가 본인이 쓴 글이 아니라고 부정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초동수사 시점에서 "피의자는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며 자기가 쓴 글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자기는 [[디시인사이드|그런 사이트 이름]]도 모르고 그런 카페에 글을 올릴 줄도 모른다고 답했다"고 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2973486|#]] 하지만 이와 별개로 사실여부는 계속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547051|#]] * '''여성에 대한 뒤틀린 반감?''' 처음에 경찰 조사에서 김성민은 범행 동기와 관련해 “여자들이 나를 항상 무시해 아무 여성을 살해하려고 화장실에 숨어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피의자는 검거된 후 자기 어머니가 직접 가져다준 옷도 입지 않았는데 피의자의 진술에 따르면 '''"(옷을 준) 엄마도 여자이기 때문"'''이었다.[[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62429|#]] 그런데 이후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일반 여성들에 대한 반감은 전혀 없고, 여성에 대한 왜곡된 의식 때문이 아니라 여성들로부터 실제 피해를 당했기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진술했다. 또 인터넷상의 여성 비하에 대해서는 "어린 사람들의 치기 어린 행동인 것 같고, 나는 그런 이들과 다르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419001&isYeonhapFlash=Y|#]] * '''[[피해망상]]''' 피의자가 여성에 대한 [[피해망상]]이 있다는 프로파일러의 소견이 나왔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프로파일러는 이날 김성민을 면담한 결과 '''구체적 피해 사례가 없음에도 김성민이 피해 망상으로 인해 평소 여성으로부터 피해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다.[[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27924|#]] 상술된 여성 증오 성향에서 진술의 태도가 바뀐 것도 증오 성향 자체가 피해망상 정신질환에 근거하고 있어 실체가 불명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성민의 말 중에는 '여성들이 자기가 일하러 갈 때 의도적으로 지하철에서 천천히 걸어 자기를 지각하게 한다'는 등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 '''범행 계획''' 피의자 김성민은 처음부터 살인의도를 가지고 화장실에 들어갔으며 '''“화장실에 들어오는 여성을 상대로 하겠다”'''고 답했다. 화장실을 범행 장소로 택한 이유는 피의자가 "직전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장소라 사전에 범행 장소를 화장실로 정했다"고 진술했다. 범행을 위해 화장실에 1시간 30분 동안 대기하고 있었으며 '''여성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그때 화장실에 들어온 다른 남성은 일부러 해치지 않고 내보냈다고 한다. 경찰에서도 초기에는[[http://www.hankookilbo.com/v/7d8548cdddd0455fb1310efa9d1c678d|사건 현장에서 기다리면서 여성을 노린 '''계획 범죄''']]로 결론 내리긴 했으나 프로파일러 조사 결과 범행 계획이 체계적이지 않아 전형적인 정신질환 범죄로 밝혀졌다. 하지만 피해자 층을 정확하게 계획해 두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어느 부분은 계획범죄가 맞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